별 10개


한줄평 : 어벤져스 멤버 총출동... 그리고 굿바이~


3줄 줄거리
타노스의 손가락 튕김에 의해 인류의 절반이 사라지고 5년 후...

남은 어벤져스 멤버들은 해결책을 찾으려 한다.

양자역학을 통해 시간여행을 해서 스톤을 모은 후에 원래대로 돌려놓으려 하는데...


영화의 내용을 얘기하면 스포일러가 될수도 있기에 리뷰 또한 짧아질 수밖엔 없겠다.

어벤져스의 대단원의 막인 이번 엔드게임은 러닝타임이 181분이지만

전혀 지루해 할 틈이 없이 지나가 버린다.
액션이 많아서가 아니다.

지금까지 펼쳐진 이야기들이 총망라되어 하나의 주제로 모이기 때문이다.
바로 가족의 소중함이다.

(비단 혈연으로 이어진 것뿐만 아니라 관계가 가족에 가까운 것까지 포함하여)
나도 지난 10여년동안 어벤져스 시리즈를 보며 주인공들이 굉장히 가깝게 다가왔으며,

그들의 퇴장(?)을 보며 눈물이 흐르기도 했다.
(어벤져스 1편은 2012년 개봉했으며, 그보다 먼저인 아이언맨이 2008년에 개봉했으니

 무려 12년동안 매해 어벤져스 혹은 각각의 히어로들을 주인공으로 한 영화들을

 봐온 것이다.)

이렇게 많은 배우들이 한 영화에 나올 일이 또 있을까?
물론 다들 한자리에 모여서 촬영을 다하진 않았겠지만...
(각자 촬영하고 CG의 힘을 빌리지 않았을까?)

이제 정말 어벤져스는 영화로 안 나오는 것인가?
그래도 혹시나 하며 아스가오갤을 기다려본다.


등장인물들과 배우들의 이름을 한번씩 불러보고 싶다...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
토르(크리스 햄스워드)
브루스 배너/헐크(마크 러팔로)
블랙위도우(스칼렛 요한슨)
호크 아이(제레미 레너)
앤트맨(폴 러드)
워 머신(돈 치들)
캡틴 마블(브리 라슨)
네뷸라(카렌 길런)
로켓 목소리(브래들리 쿠퍼)
타노스(조슈 브롤린)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
가모라(조 샐다나)
스타로드(크리스 프랫)
블랙 팬서(채드윅 보스만)
스파이더맨(톰 홀랜드)
팔콘(안소니 마키)
페퍼 포츠(기네스 팰트로)
발키리(테사 톰슨)
윈터 솔져(세바스찬 스탠)
오코예(다나이 구리라)
로키(톰 히들스턴)
스칼렛 위치(엘리자베스 올슨)
와스프(에반젤린 릴리)
에인션트 원(틸다 스윈튼)
드랙스(데이브 바티스타)
맨티스(폼 클레멘티에프)
슈리(레티티아 라이트)
웡(베네딕 웡)
행크 핌 박사(마이클 더글라스)
그리고 쉴드 국장 닉 퓨리(사무엘 잭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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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유니크오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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