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줄 줄거리
오존층이 파괴되어 황폐해진 미래의 지구에서
세상에 마지막 남은 성경책을 손에 넣기 위한 싸움
지루하게 느껴지는 영화였다.
영화를 보기 전에 거의 아무 정보도 없이 봤기에 이런 영화인 줄은 꿈에도 몰랐다.
극장까지 가면서 지하철 안에서 할렐루야를 외치는 어느 아주머니와
삼성역 안에서 주님을 찾는 어느 아저씨가 떠올라 묘하게 더 반감을 갖게 되는 영화이다.
크리스마스에 개봉하지 왜 벌써 개봉했나...
덴젤 워싱톤과 게리 올드만이 나오기에 아까운 영화였다면 너무 악평이려나?
건진거라면 솔라라 역을 맡은 배우이다.
마지막에 솔라라를 보면서 안젤리나 졸리가 떠오르는 건 왜일까?
누군지 관심을 갖고 찾아보게 되었다.
이름은 밀라 쿠니스.
역시나 제2의 안젤리나 졸리로 불리우고 있단다.
나중에 툼 레이더 같은 영화를 기대해 본다.
p.s. 일라이는 왜 총에 맞아도 안 죽어? 게다가 OO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