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줄 줄거리
더욱 강력해진 아이언맨이 돌아왔다.
수트를 지키고 세계의 평화도(?) 지키기 위해 악당과 싸우는
아이언맨의 활약상을 감상하시라.
1편에서 자신의 정체를 밝히며 끝이 났고, 2편에서는 수트를 국가에 귀속시키라는 것에
맡서며 이런 저런 돌출행동을 한다.
회사도 비서에게 줘버리고, 생일파티에서는 수트를 입고 난동을 부리는 등.
중반까지 여러 코믹적인 요소를 감상할 수 있다.
마지막 20여분 정도는 정말 액션의 진수다.
다른 아이언맨들이라고 볼 수 있는 드론들과의 다수 대 1의 싸움은 정말 볼만하다.
악연으로 나왔지만 미키 루크는 충분히 매력적이다.
채찍을 휘둘르는 걸 보고 멋지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스칼렛 요한슨은 정말...
(나한테는 기네스 팰트로가 잘 안보일 정도였다)
따로 주인공으로 나오는 액션 영화(툼레이더나 레지턴트 이블 같은?)를
하나 만들어도 볼 사람 많을듯.
마지막에 엔딩크레딧이 올라가고, 다른 영화를 암시하는 내용이 있다던데 못봐서 아쉽...
p.s. 수트 한번만 입어봤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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