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평 : 분석을 필요로 하는 영화.
3줄 줄거리
아빠가 사고로 죽은 후 엄마와 딸 앞에 나타난 삼촌 찰리. 집에 잠깐 머무르게 되고
조카 인디아와 친해지고 싶은 찰리와 그런 삼촌이 부담스러운 인디아.
지금까지 존재를 알 수 없던 삼촌의 정체는 무엇일까?
박찬욱 감독은 무엇을 말하려고 했던걸까?
이해할 수 없고 무엇가 있어보이려는 연출만 하려고 한 듯 하다.
내가 다 소화를 못한 것이라고 생각해야겠다.
제목을 보고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스토커(stalker)에 관한 얘기인가 싶었는데,
가문의 이름이 스토커(stoker) 였던 것이다.
(철자가 다르지만 스토커(stalker)의 철자를 아는 사람은 많지 않으리..)
그렇지만 다 보고 나면 영화 제목이 어느 정도는 수긍도 갈 것이다.
인디아 역할을 에프엑스의 크리스탈이 해봤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했다.
p.s. 프리즌 브레이크의 웬트워스 밀러(스코필드)가 각본을 썼다는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