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7개

 

 

한줄평 : 결말이 이런 영화는 좋지 않아.

 

 

3줄 줄거리
곡성의 작은 마을에서 살인사건이 연쇄적으로 일어난다. 가족중 누군가가 정신이

이상해져 가족들을 모두 죽이는 것이다. 낯선 외지인(일본사람)이 마을에 온 이후

그렇다는 소문이 돌고, 경찰 종구는 자신의 딸에게도 이상한 증상이 발생하자

외지인을 의심하기 시작하는데...

 


황정민이 언제 어떻게 나오나 기다렸는데 중반부가 넘어가서야 나온다.
굿에 무지한지라 황정민의 무당 연기가 얼마나 잘한건지는 모르겠지만,
흥미롭게 보기는 했다.

 

초반부터 관객들의 흥미는 충분히 불러일으켜 놓구,

마지막에 나몰라라 하는 기분이 들었다.

나를 비롯한 관객들은 영화가 끝나고 '감독 나홍진'이 나오자마자

'뭐지?', '그래서?', '끝이야?'란 말들을 쏟아냈다.
약속이 있어 바로 나오긴 했지만,

숨겨진 영상이 있진 않을지 기다려보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

 

열린 결말도 아닌 것 같고, 잔뜩 벌여놓구 뒷 마무리가 흐지부지하다.

스포가 될 수도 있으므로 자세히는 못 적겠지만, 궁금한 점이 굉장히 많은 영화이다.

 

근데
https://brunch.co.kr/@nitro2red/67
이 글을 보고나서 대단한 영화인것은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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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유니크오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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