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8개

 

 

한줄평 : 나한테도 채피가 있었으면!

 

 

3줄 줄거리
범죄가 많던 요하네스버그에 세계 최초로 로봇 경찰이 도입된다.
개발자 디온은 더 뛰어난 인공지능을 개발해서 파손된 로봇에게 테스트를 하려다가

범죄 집단에게 잡히게 되는데... 인공지능으로 탄생한 범죄 로봇은 어떨까?

 


무어는 엑스맨으로 유명한 휴 잭맨이고,
무기 회사(테트라발)의 CEO는 시고니 위버이다.
둘이 꼭 나와서 맡아야 했던 역할처럼 보이진 않았다.
디온 역은 슬럼독 밀리어네어로 얼굴을 알린 데브 파텔이 맡았다.

 

범죄 로봇으로 탄생한 채피는 처음에는 무척이나 귀엽다.
갓난아기와 같은 상태인 것이다. 물론 학습을 통해 의식의 성장은 빠르다.

인공지능이기에 진화를 하고 뛰어난 능력을 갖게 된다.

 

보는 내내 디온 때문에 답답한 심정이다. 디온 이 답답한 자식 같으니라고!
로봇이지만 채피한테는 무척 동정이 간다. 왜 못살게들 구는건지~

닌자, 아메리카, 요란디.. 악당이지만 정(?)이 가는 캐릭터들이다.

 

후반부로 가면서 영화가 필요 이상으로 비장하다.

 

이거 채피 2 나와야 하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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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유니크오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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