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7개
한줄평 : 유쾌한듯 병맛임 - 그게 뭐 어때서!
3줄 줄거리
가디언즈들은 아이샤 무리(황금색 얼굴)들에게 배터리를 건네주다가 로켓이 다시 몰래
가져오는 바람에 쫓기는 신세가 된다. 욘두 일당에게까지 의뢰가 들어가고
추적당한다. 이 와중에 피터 퀼의 아버지가 나타나 에고 행성으로 초대하는데...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는 무겁고 진지한 영화는 아니고 개그 요소가 많은 영화이다.
그 중에서도 아래 요소들이 기억에 남는다.
로켓과 욘두가 감옥에 갇혀있을 때 베이비 그루트가 이것저것 가져다 주는 장면이
무척 웃기다. 눈물나게 웃었다.
또한 테이저페이스라는 이름도 한 웃음 한다.
드랙스의 대사도 듣고 있다보면 웃기다.
물론 가오갤도 영화 후반부에는 진지해진다.
나은 정보다는 기른 정이 우선(?)이라는 주제를 담고 있다.
에고(커트 러셀)라는 뒤늦게 나타나 아빠 행세 하려는 놈은 뭔가 싶었는데, 결국에는...
그런 면에서 이번 편은 가디언즈 무리보다도 욘두가 주인공 같다.
욘두와 맨티스, 그리고 네뷸라까지 가디언즈에 합류하는건가?
"그게 뭐가 어때서!"
의미있는 대사이다. 살면서 써 봐야겠다.
이런 저런 주위의 걱정들에 대한 대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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