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평 : 싸우지 않기 위해 싸운다.
3줄 줄거리
풋볼 시합 도중 상대방 선수와 주먹다짐을 하는 동영상이 인터넷에 퍼진 제이크!
덕분에 전학간 학교에서 최강의 싸움꾼과 대결하게 되는데...
더 잘 싸우기 위해 이종격투기까지 배운다!
이종격투기 열풍을 영화로 옮겼다!?
처음에는 주인공 녀석의 행동들이 이해가 되었지만, 갈수록 점점 공감이 가지 않기 시작했다.
그냥, 그저, 그런, 싸움에 관심있는 애들이 좋아할 만한 영화.
(아쉽지만 내 눈엔 멋진 액션으로 안보인다 ... 나야 뭐 이종격투기
종목도 잘 구분하지 못하니 어쩌겠나..)
좀 싸움 잘 하던 애가 격투기를 배워서 아주 잘 싸우게 되는 영화.
너무 뻔하게 스토리 예측 가능한 전개.
아래 대사는 약간 그럴듯하기는 했음.
"싸우지 않기 위해 싸운다."
(흡사, 전쟁을 막기 위해 전쟁을 벌인다! 는 말이 떠올랐다.)
마지막 승부에서 주인공이 이김으로써 모든 갈등들이 단칼에 해결되는
다소 억지스러운 결말도 안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