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평 : 가히 명작이로다...
3줄 줄거리
악당 타이렁에 맞서기 위한 용의 전사를 뽑아야 한다.
제이드 궁에서는 무적의 5인방을 포함하여 무술 대결이 펼쳐진다.
꿈많은 국수가게 아들 포(팬더곰)은 우연찮게 용의 전사에 뽑히게 되고...
볼만하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라면 굉장히 좋아할 만한 영화이다.
어른들이 보더라도 철학적인 물음에 대답을 찾아보려고 한다면 꽤나 의미있는 영화이다.
과연 대사부의 믿음은 어디서 비롯된 것일까?
푸가 용의 전사라니... 나도 말도 안된다는 생각이었다...
다 좋은데, 너무 운명론적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는 게 흠(?)이라면 흠이다.
그래도 마음에 드는 대사(선문답)을 알게 되었다.
Yesterday is history. (어제는 역사이고,)
Tomorrow is a mystery. (내일은 신비로운 것이고,)
Today is gift (오늘은 선물이다.)
That is why it is called the 'present' (그래서 그것을 선물이라고 부른다.)
잭 블랙, 더스틴 호프만, 성룡, 루시 리우, 안젤리나 졸리 등이
캐릭터들의 목소리역을 맡았는데, 다들 잘 어울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