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평 : 노래와 음악의 감동~
3줄 줄거리
빵 한 조각을 훔쳐서 19년을 복역 후 가석방 상태에서 도망쳤다가
한 신부를 통해 구원을 받고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된 장발장,
그러나 그의 과거를 알고 있는 자베르는 장발장을 가만두지 않는데...
158분의 런닝타임이 전혀 지루하지 않다.
좋은 노래와 음악들로 귀가 즐겁고 눈도 즐겁다.
그 중에도 오프닝이 스케일도 크고 웅장해서 가장 기억에 남는다.
휴 잭맨과 러셀 크로우. 연기를 정말 잘한다.
게다가 다들 노래까지 무척 잘 부른다.
동시녹음일까? 더빙일까? 둘 다 어려워 보이는데.
앤 헤서웨이의 분량이 생각보단 적다.
분량이 좀 더 많았다면 여우조연상이 아닌 여우주연상도 노려볼 수 있지 않았을까?
아만다 사이프리드 역시 잘 보이지 않는다.
얼굴에 주근깨 많은 마리우스보단 친구(앙졸라)가 더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공군이 만든 패러디무비를 먼저 보고 영화를 봐서 그런지
계속해서 패러디무비가 오버랩되어 생각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