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 윌 헌팅

영화영화영화 1998. 3. 21. 12:00

 


굿 윌 헌팅 (1998)

Good Will Hunting 
9.3
감독
구스 반 산트
출연
로빈 윌리엄스, 맷 데이먼, 벤 애플렉, 스텔란 스카스가드, 미니 드라이버
정보
드라마 | 미국 | 126 분 | 1998-03-21
글쓴이 평점  

 

한줄평 : 비뚤어진 천재에게 바른길을 알려주기.

 


3줄 줄거리
윌 헌팅(맷 데이먼)은 불우했던 과거로 인해 아픔을 지닌 채 대학교 청소부로 일한다.
청소하다가 복도 칠판에 적혀진 수학문제를 심심풀이로(?) 증명해낸다.
그리고 숀 박사의 도움으로 세상으로의 마음 열기가 시작되는데...

 


수학에만 천재인줄 알았는데 그냥 다방면의 천재이다.

마치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화가이자 조각자이며 과학자, 기술자, 철학가였던 것처럼...

그러나 다른 점이 있다면 윌 헌팅은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모른다는 것이다.


상처받은 과거로 인해 사람들에게 마음을 열지 않을 뿐더러 다시 한번 버려지는 것이 두려워
사람들을 먼저 떠나도록 만들며(상대방의 약점을 끄집어내 공격해 버린다) 빈민친구들과

근근이 살아갈 뿐이다.

 

그렇기에 보는 내내 조마조마하다.
순간 엇나가 버릴 것만 같은 불안감이 따라다닌다.
마치 파도 위의 조그마한 배처럼 언제 뒤집어질지 모를 상황.

 

다행히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찾아간 숀박사(로빈 윌리엄스)와 만남을 가질수록
마음을 차츰 열게 된다.(순탄치많은 않았지만)

박사는 책 속의 이론들이 아닌 실제(경험)으로 다가가려 한다.

박사의 치료로 진정 원하는 일을 하게 되는 윌 헌팅.

 

윌 헌팅과 숀박사의 우정(?)에 가슴 따뜻한 감동을 느낄 수 있다.

 

맷 데이먼이 대학 재학 중에 쓴 단편 소설을 바탕으로 각본을 쓰고 직접 주연까지 하다니...
게다가 맷 데이먼과 벤 애플렉이 실제로 절친이라니!

지금은 톱스타가 되어버린 맷 데이먼과 벤 애플렉의 풋풋한(?) 모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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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유니크오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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