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평 : 5천만 관객을 기원한다.
3줄 줄거리
돈만 바라보며 달려온 송우석 변호사. 단골 국밥집 아주머니의 아들이 간첩사건에 휘말려서 재판을 받게 되자, 그 변호인으로 나서는데...
흥행몰이를 하고 있는 영화라 그런지 역시나 빈자리 한곳 없었다.
원래 눈물이 많은 나인지라 김영애님의 연기에 하염없이 눈물을 펑펑 쏟았다.
누구나 가슴 속에 뜨거운 무엇인가를 가지고 있을 것이다. 그 뜨거움을 제대로 표현은
못할지라도 다시 한 번 내 가슴속에도 뜨거움이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우리나라가 과거보단 경제적으로 더 발전하고 시민의식 또한 높아졌다고 한들
불의가 남아있다는 기분이 드는건 왜일까?
누가봐도 명백한 사실을 높은 사람 몇몇에 의해 가려지고 조작될 수 있었다는 사실이
놀랍지도 않다. 어쩌면 지금 현재에 그 시대의 아픔이 되풀이될지도 모르기에...
'영화영화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장 따뜻한 색, 블루 (0) | 2014.01.16 |
---|---|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0) | 2013.12.31 |
호빗 : 스마우그의 폐허 (0) | 2013.12.12 |
어바웃 타임 (0) | 2013.12.05 |
공범 (스포일러 포함) (0) | 2013.10.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