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7개
한줄평 : 일반인도 마블 히어로가 될 수 있다!
3줄 줄거리
핌 박사는 사물을 작게 하거나 크게 만드는 핌 입자를 개발하고, 스캇을 후계자(?)로
선택한다. 옐로우 재킷이라는 슈트로 핌 입자를 악용하는 악당을 막기 위해 핌 박사와
그의 딸 호프는 스캇을 앤트맨으로 훈련시키고, 연구소로 잠입시키는데...
시빌 워를 본 후에 앤트맨이 궁금해져서 찾아봤다.
이름처럼 개미만큼 작아진다. 그래서 스케일이 작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색다른 재미를 보여준다.
줄어든 채 보는 세상은 어떤 모습인지 구경하는 것도 재미있다.
핌 입자를 통해서 사물을 작아지거나 크게 만들 수가 있는데,
단순히 작아지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개미들을 자유자재로 부릴 수 있는 능력도
훈련을 통해 갖게 된다.
다른 히어로물의 영웅들처럼 주인공인 스캇이 특출난 능력을 가지고
태어난 것은 아니다.(도둑질을 잘하는게 스킬이라면 스킬이지만)
그런 스캇이 핌 박사에게 선택받고, 훈련을 통해 앤트맨으로 거듭나는 것을 보고
관객들도 '어쩌면 나에게도...'란 생각을 하며 더 몰입할 수 있지 않았을까 싶다.
팔콘이 잠깐 등장하며, 쿠키 영상을 통해서 시빌 워에 출연할 것임을 예측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