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7개


한줄평 : 제목이 안 어울린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스토리 때문인가?



3줄 줄거리

인간들은 모르는 마법사 사회가 있다. 미국으로 건너간 영국 마법사 스캐맨더는

미국 마법사회에 잘 적응하지 못한다. 그는 멸종되어 가는 신비한 동물들을

보호하려고 애쓴다. 노마지(영국으로 치면 머글) 사이에서 마법사들은 신분을

숨기며 잘 지낼수 있을까?



해리 포터 시리즈의 작가인 조앤 K 롤링이 각본을 맡았다고 한다.

해리포터 시리즈의 번외 편 성격인 '신비한 동물 사전'이라는 제목의 책이 있다.

그 책은 당연하게도 해리 포터의 연관되어 있다.

이 영화에서도 호그와트 마법학교나 덤블도어가 언급되기도 한다.


해리포터 영화와 같이 이 영화에서도 신기방기한 장면들이 곳곳에서 돋보인다.

CG는 훌륭했으며 대단한 상상력으로 만들어 낸 동물들은 귀여웠다.


신기한 동물들의 이름과 행태라던지

(니플러, 에럼펀트, 스우핑 이블, 데미가이즈, 오캐미, 보우트러클, 천둥새 등),

노마지, 옵스큐러스, 스큅(마법사 부모에게서 태어난 노마지) 등의 단어에

익숙해져야 한다.


제목이 영화와 잘 안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어서 원제가 무엇일까 궁금해졌다.

Fanstic Beasts and Where to Find Them 이었다.

주인공을 맡은 에디 레드메인도 뭔가 역할과는 안 맞다는 생각이 들었다.

과연 이 영화의 배우들은 해리 포터의 배우들만큼 뜰 수 있으려나?

(이미 뜬 배우들인건가?)


주문을 안 외워도 마법을 부릴 수 있는 것을 보며(주문이 아예 없는것은 아니다)

따라할만한게 하나 줄었다는 생각과 함께 '마법지팡이 우산'이 가장 탐났다.


어찌되었든 이미 2편이 만들어 지는구나~ (게다가 5부작 예정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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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유니크오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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