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치 미 이프 유 캔 (2003)

Catch Me If You Can 
9.1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출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톰 행크스, 크리스토퍼 월켄, 마틴 쉰, 나탈리 베이
정보
범죄, 드라마 | 미국 | 140 분 | 2003-01-24
글쓴이 평점  

 

한줄평 : 나 잡아봐라~!

 

 

3줄 줄거리
엄청난 사기꾼 프랭크 윌리엄 에박네일의 일대기.(실화를 바탕으로 함)

 


오프닝 크레딧이 영화의 내용을 많이 함축하고 있다.

 

주인공이 행한 사기들 :
선생님사칭, 수표위조, 파일럿사칭, 비밀요원사칭, 의사사칭, 변호사사칭

(변호사시험에는 실제로 합격,

 그래서 FBI요원인 칼이 계속해서 어떤 부정행위를 저질렀는지 묻는다.)

 

범죄자에 불과하기에 멋지다고 생각하면 안 되겠지만 멋지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게다가 복역 후에는 수사당국을 도와 범죄자들을 잡는 역할까지 맡게 된다.

 

영화속에서는 사기가 아름답게(?) 그러졌지만, 현실에서는 그러면 안되겠지.
영화속 사기 수법들은 그 당시에나 가능했을듯 싶고,

요새는 영화처럼 사기 치기가 쉽지만은 않을거 같지만...

 

그러나 요새 보이스피싱이 횡행하는 것을 보면
사기는 수법보다는 타겟(사기에 걸려드는 사람)에 의해 성공여부가 판가름나는듯 하다.
의심이 많은 사람은 속이기 힘들고 순진한 사람은 속기가 쉽고.
그래서 영화속에서 보면 프랭크가 사기를 칠 때 보면
항상 감언이설(상대방에 대한 칭찬, 주의를 다른곳으로 돌리는 말)을 동반한다.

 

애초에 엄청난 재능을 좋은 곳에 썼었다면 어땠을까 싶지만 그러면 이 영화도 없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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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유니크오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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