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평 : 영화가 진행될수록 재미 약발도 떨어진다.
3줄 줄거리
알약을 먹으면 뇌의 기능을 100% 발휘할 수 있다.(하루 정도 지속)
정신이 맑아지며 기억력이 좋아지고 무한한(limitless) 능력을 갖게 된다.
알약을 먹고 수퍼맨이 된 주인공, 이 능력을 어디에 사용할까?
일단 폼나게 살려면 돈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한 주인공.
그래서 책 쓰는 일 대신에 주식투자를 하는 주인공.
(그렇지만 나는 주식은 순전히 운이라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약에는 언제나 부작용이 따르는 법~
약을 끊으면 죽을지도 모르고, 이 약을 뺏기 위한 사람들에게도 쫓기고...
영화 속 알약을 얻게 된다면 난 복용할까? 복용하지 않을까?
복용하더라도 주인공이 했던 일(주식투자)보단 좀 더 근사한 일을 하고 싶다.
가령 세계 평화를 위한 활동이라던지, 우주 탐사와 관련된 연구라던지;
알약을 먹으면 여러 가지 좋은 점이 생기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탐난건
어느 나라 말이던 대충 들으면 배워서 말할 수 있는 능력이었다!
뒤로 갈수록 참신한 소재를 잘 살리지 못한 기분이 들었다.
더 흥미로운 영화가 될 수 있었을텐데 아쉬움이 남는 영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