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평 : 새디즘과 메저키즘이 버무려진 영화.
3줄 줄거리
사라진 보스를 찾으려는 중간보스 카키하라의 싸이코스러운 노력
과
학창시절의 안 좋은 기억을 지닌 채 사는 이치의 응징들.
카키하라 같은 사람이 가장 무섭다. 내일이 없이 사는 사람.
자기 혀를 자기가 자르는게 가능키나 한 일일까?
그런데 주인공인 이치는 더한 놈이네.
물론, 본인의 온전한 자의로 행동하는 것 같진 않지만...
그나저나 감독은 무슨 생각으로 이 영화를 만든 것일지 궁금하다.
이 영화의 원작은 만화라고 하는데,
만화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영화는 한번 보고는 스토리 파악도 잘 안되고
편집이 너무 대강이어서 그런지 사건간의 연관관계도 쉽게 찾지 못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