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평 : 로보캅이 셧다운될까봐 조마조마했다.
3줄 줄거리
범죄조직 때문에 만신창이의 몸이 된 머피는 로봇으로 다시 태어난다.
정신만 남아있을 뿐 나머지는 모두가 로봇으로 대체되어 엄청난 능력과 갖게 된다.
로봇이 되었다는 사실을 받아들일 수 있으며, 어떤 활약을 하게 될까?
로보캅이 돌아왔다. 나도 머피의 감정을 느껴보려고 했다.
만약, 사고를 당했는데 눈을 떠보니 내 온몸이 기계라면?
잠깐 좋다가 슬퍼질 거 같고, 그런 모습으로 아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을까라는 두려움과
함께 자괴감이 들것이다. 그러다 다시 받아들이고 능력을 잘 활용해 살거 같기도 한데...
하지만 영화에서처럼 내 감정을 스스로 조절 못하는 일이 생기겠지.
감정적인 요소는 접어두더라도, 로보캅의 외양은 정말 멋있다.
사용하는 무기와 탈것들도. 잘 빠진 블랙 슈트와 오토바이는 보는 내내 감탄을 자아낸다.
요새는 은색보다는 블랙이 대세이지! 그것도 무광이라니!
2014년에 새로 탄생한 로보캅은 액션뿐만 아니라 감정선까지 잘 연출한 영화라는
생각이 든다.(물론 원작 로보캅은 어릴 때라서 보진 못했지만)
다음편도 꼭 나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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