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 오브 워 (2005)

Lord of War 
7.8
감독
앤드류 니콜
출연
니콜라스 케이지, 에단 호크, 자레드 레토, 브리짓 모나한, 도날드 서덜랜드
정보
범죄, 스릴러 | 프랑스, 미국 | 116 분 | 200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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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 전쟁은 어쩌면 무기를 팔기 위해 벌어지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아니, 분명하다.

 


3줄 줄거리
유리 올로프는 무기 밀매상으로 '전쟁의 제왕'이라 불리운다.
그렇게 번 돈으로 꿈속의 여인 에바 폰테인과 결혼도 한다.
그리고 냉전이 끝난 시대에 더 많은 무기 수요가 발생하는데...

 

 

오프닝이 굉장히 독특하며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다...
짧은 오프닝에 영화가 말하고자 하는 바가 모두 담겨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세계를 누비며 무기를 파는 올로프. 무기가 필요한 곳은 어디든 간다.

본인은 자신이 하는일에 대해 자기합리화가 가능했지만, 가족은 그렇지가 않았다.

 

영화가 다 끝나고 올라가는 몇 줄이 굉장히 의미심장하다. 영화에 대단한 무게감을 실어준다.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하였다.
 개인 무기밀매상도 계속 번성하고 있지만,
 세계 최대의 무기 공급원은 미국, 영국, 러시아, 프랑스, 그리고 중국이다.
 그들은 U.N. 안전보장상임이사국들이기도 하다."

 

굉장히 아이러니가 아닐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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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유니크오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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