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평 : 솔직한 제목. 슬픈 영화.
3줄 줄거리
4가지 이야기의 옴니버스식 구성.
소방관과 수화 기상캐스터, 캐리어우먼 엄마와 유치원생 아들,
백수 남자와 마트 캐셔 여자, 화가와 놀이공원 인형연기자까지...
이들의 사는 이야기.
힘들고 어렵게 사는 사람들이다.
남의 얘기가 아니기에 특별할 것 없이 소소한 에피소드가 이어진다.
하루하루가 과연 다음날이 기다려질까 싶은 사람들이다.
그러면서도 긍정적인 마음을 간직하려고 하는 사람들이다.
세상은 혼자 사는거라고 얘기들을 하지만,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더 좋은 거 같다.
이별이 온 후 후회하지 말고, 옆에 있는 사람에게 잘하라는 교훈을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