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7개

 

 

한줄평 : 흥미로운 두뇌싸움이 볼만하다.

 

 

3줄 줄거리

숲속에서 살해된 여성의 시신이 발견된다. 하이에나라 불리우는 강력계 여형사는

신참 형사와 함께 범인을 찾기 위해 노력한다. 현장의 단서를 바탕으로 의심스러운

고등학생 2명을 추적하는데...

 

 

시작하자마자 범인은 학생들이란 것을 알 수 있다.

이 영화에서 범인이 누구냐는 중요한 점이 아니다.

심심한(?) 두 고등학생의 완전범죄를 꿈꾸는 미친짓과

나름의 수사방식이 있는 형사 2명의 두뇌싸움이 주목할 부분이다.

 

형사들의 추리가 흥미롭게 이어진다. 나는 추리물을 좋아하기에 하나하나

단서에 대한 설명과 추적해 나가는 장면들이 흥미로웠다.

 

여형사는 심증을 가지고 수사를 진행해간다.

심증이 맞는거라면 성공적이겠지만, 심증이 틀린거라면 나락으로

빠질 위험성도 있을것 같다.

 

범인 2명을 각각 취조하면서 범행사실을 자백하기를 유도하는 장면 또한 매우 흥미롭다.

리차드와 저스틴으로 출연한 배우들의 연기가 아주 훌륭하다.

둘의 마지막 장면이 굉장히 인상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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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유니크오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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