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5개
한줄평 : 일제강점기 여고괴담에 인크레더블 헐크가 나타났다.
3줄 줄거리
몸이 약한 소녀들이 모여 지내는 요양학교.
그곳에 시즈코는 전학을 오게 되고, 알 수 없는 분위기를 느낀다.
지내다보니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하고, 비밀들을 하나씩 알아가게 되는데...
"무서울 것인가?" 보기 전에 든 생각.
"전개가 좀 답답하다." 중반부까지 든 생각.
"어 뭐야 갑자기 왜...?" 박보영의 점프를 보며 든 생각.
그리고 영화는 처음과는 전혀 다른 영화가 되어버린다.
도쿄에 보내 준다는 건 당연하게도 거짓말이겠거니 생각했다.
학교가 소녀들을 어디다 팔아 넘기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박보영의 멀리띄기 에어워크가 가장 인상깊었다.
그러면서 영화도 대단한(?) 점프를 했다.
내 스타일로는 박보영보다도 유카가 가장 예뻐 보였다. 성격은 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