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6개
한줄평 : 역시나 폼나는 스파이들의 세계.
3줄 줄거리
핵폭탄 생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텔러박사를 찾기 위해서
미국과 러시아는 합동작전을 펼치게 된다. 미국 CIA 특급 요원인 솔로와
러시아 KGB 최정예 요원인 페릴은 서로를 못 마땅하게 생각하면서도 파트너가 되는데...
평범하게만 흘러가던 영화가 반전을 드러낸 순간 살짝 긴장감이 느껴졌지만, 그게 다였다.
가이 리치의 영화이기에 좀 더 기대를 하고 봤는데, 아쉽게도 기대에는 한참 못 미쳤다.
스파이 영화 치고는 좀 더 사실적(?)이라는 점에 의의를 둬야 할까?
(화려한 액션이 없다는 점이;;;) 두 명의 스파이가 너무 잘생겼다는 점은 비현실적인데...
엉클을 삼촌이라고만 알고 있었고, 영화가 끝날 때까지 왜 제목에 엉클이 들어갔는지 몰랐다.
네이버에서 줄거리를 찾아보면서 UNCLE가 줄임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세계 스파이 연합 본부(United Network Command for Law and Enforcement)'
내가 영화를 보며 놓친 것일까?
속편도 나올 느낌인데.. 더 재밌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