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토피아

별 8개

 

 

한줄평 : 나무늘보를 주인공으로 영화 한편 찍는다면?!

 

 

3줄 줄거리
모든 동물들이 이성을 가지고 평화롭게 어울려 사는 주토피아.

주디는 최초의 토끼 경찰관이 되려는 꿈을 가진다.

수석으로 경찰학교를 졸업했으나, 주차단속 임무만 맡게 되는데...

 

애들이 봐도 좋고, 어른이 보면 더 좋은 애니메이션이라는 생각이 든다.
굉장히 교훈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주토피아야말로 인간이 본받아야 할 사회가 아닐까 싶다.

신체적인 능력과 신분에 따른 차별 없이 누구나 동등하게 대우받는 사회.

 

그리고 정치인들의 야망은 어디서나 똑같나보다.
자신의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서 그리고 다른 사람을 끌어내리기 위해서

나쁜 수단들을 동원한다.

 

이런 저런 거 신경 안 쓰더라도 영화는 충분히 볼만하다.

주디의 밝음과 여우인 닉의 능청스러움이 합쳐져

나오는 콤비는 시간가는 줄 모르는 재미를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