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8개

 

 

한줄평 : (브라이언 싱어 감독의) 엑스맨이여.. 영원하라..

 

 

3줄 줄거리
어느 먼 미래, 상대방의 능력을 복제하는 능력을 가진 센티넬이 등장하고
돌연변이들은 멸종 위기에 처한다. 프로페서 X와 매그니토는 힘을 합치고
울버린을 과거로 보내(1973년) 센티넬의 탄생부터 막아 역사를 바꾸려는데...

 


엑스맨도 시간 여행을 도입했다. 시간 여행이 나오니까 복잡하다.
젊은 엑스맨들과 늙은(?) 엑스맨들이 동시에 나오니까 오랫만에 이번 편만 보거나,
이번 편을 처음 보는 사람들은 스토리를 이해하거나 캐릭터를 쫒아가기가 힘들지도

모르겠다.(게다가 과거의 찰스와 미래의 찰스가 서로 대화까지 나눈다.)

그러나 엑스맨의 열혈 팬들에게는 이번 편은 엑스맨의 통합편이면서 끝나지 않을
엑스맨 시리즈를 알리는 것만 같겠다.

 

이번 편에서는 내가 좋아하는 캐릭터인 퀵실버가 나온다.
능력도 능력이지만 그의 유쾌함이 난 좋다.
비중이 적어서 아쉬우며, 그를 주인공으로 영화가 나오면 좋겠다.

 

센티넬을 개발하며, 이번 편에서 엑스맨에게 큰 위협을 가하는 트라스크 박사는

왕좌의 게임에 나오는 피터 딘클리지(티리온 라니스터)가 연기했다.

Posted by 유니크오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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