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7개
한줄평 : 시리즈이기에 마지막 편까지 봐야겠지?!
3줄 줄거리
우승자 투어로 12개 구역을 돌아다니게 된 캣니스와 피타. 대통령의 협박(?)으로
민중들이 둘의 거짓(?) 사랑을 믿게 만들어야 한다. 새로운 게임 메이커는 역대 우승자
들을 다시 헝거 게임으로 불러 들이고, 어느때보다 더 위험한 게임장을 만드는데...
이 영화는 현대 사회의 많은 부분을 투영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권력을 가진 자들의 폭정, 억압, 미디어의 오작동, 부의 양극화 등등.
어찌 보면 영화 속에서 헝거 게임 자체는 중요하지 않다.
나를 비롯한 관객들은 헝거 게임이 주는 묘한 쾌락에 더 빠져들겠지만,
전달하려는 메시지는 헝거 게임 밖에서 표현된다.
캣니스는 우승자가 됨으로써 어느 정도의 신분 상승을 이뤘고,
새로운 권력(?)도 갖게 된게 사실이다.
보통의 사람이라면 그에 순응하며 살텐데,
캣니스는 그렇지 않은 것만 봐도 평범한 사람은 아닌 것이다.
권력에 영합할 것이냐, 혁명의 선봉에 설 것이냐의 기로에서
캣니스는 당연하다는 듯이 후자를 선택한다.
짐 캐리의 트루먼 쇼를 생각나게 하는 장면도 나온다.
조공인이란 단어가 너무 생소하다.
'영화영화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5.11.18] 헝거게임: 더 파이널 (0) | 2016.07.18 |
---|---|
[2015.11.18] 헝거게임 : 모킹제이 (0) | 2016.07.17 |
[2012.04.05] 헝거게임 : 판엠의 불꽃 (0) | 2016.07.07 |
[2016.05.25] 엑스맨: 아포칼립스 (0) | 2016.07.06 |
[2014.05.22]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0) | 2016.07.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