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18] 헝거게임: 더 파이널

별 7개

 

 

한줄평 : 차라리 몇 편 더 만들지 그랬어...

 

 

3줄 줄거리
캐피톨에 맞서는 혁명군의 마지막 싸움. 캣니스 일행은 스노우를 처단하기 위해
캐피톨에 잠입한다. 곳곳에 설치된 함정들을 피해서 스노우가 사는 맨션에 점점
다가가는데...

 

전편에서 자취를 감췄던 헝거게임이 캐피톨 시내와 지하에서 색다르게 펼쳐진다.
헝거게임 본연의 모습으로 조금은 돌아간 것 같아 흥미있게 지켜봤다.

 

보다보니 이 싸움은 달걀로 바위치기이지만, 캣니스를 응원 안할수가 없다.

마치 내가 캣니스 무리에 속한 것 마냥 함정이 있을까봐 조마조마하며 봤다.

 

결말은 예상 못했던 바이다.
이해도 안가고 허무하기도 하다.

막바지에 스토리가 매끄럽지 않은게 뭔가 잘려나간 영상이 있나 싶은 생각도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