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6개

 

 

한줄평 : 아무리 애니메이션이라지만 캐릭터들이 자연스럽지가 않아서야...

 


3줄 줄거리
서울역에서 좀비가 발생하기 시작한다. 그 시작은 노숙자 할아버지였다.

점점 감염되는 사람이 늘어가고,

좀비로부터 도망침이 시작되는데...

 


이 애니메이션은 부산행의 프리퀄이라고 한다.
부산행을 보고 좀비들의 연기(?)에 대해 썩 만족스럽지 않았으나,

이 애니를 보고 나니 부산행의 좀비들은 양반이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부산행에서 아쉬웠던 부분이 어째서 좀비들이 발생했는가 하는 점이었는데,

이 애니에서도 속시원히 밝혀지진 않는다.

최초의 노숙자 할아버지는 왜 그렇게 된 것일까?

 

국민을 지켜야 하는 경찰이 버스로 차벽을 세우고 멀쩡한 국민들에게조차

물대포를 발사하는 장면을 보고 참 씁쓸했다.

 

주인공인 혜선이는 정말 답답하다. 왜 기웅이 같은 쓰레기 자식에게 의지를 하는거지?

끼리끼리 어울리는 것인가? 마지막에 나름 반전에 살짝 놀랐다.

 

그나저나 심은경이 혜선이 목소리라고 하더니 전혀 느끼지 못하겠었다.

혜선이 아빠 목소리도 류승룡이라고 하더니 마찬가지로 몰랐었다.

 

부산행에서 초반에 KTX 승무원을 감염시키는 여자가 혜선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에 이 애니의 끝도 결국에는...

그러나 연결되지는 않네?

 

이 영화로부터 부산행이 나왔다는 것이 놀랍다.

'영화영화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3.01.30] 트랜스포터  (0) 2016.12.06
[2016.09.28] 아수라  (0) 2016.11.29
[2016.02.03] 검사외전  (0) 2016.11.04
[2016.08.03] 수어사이드 스쿼드  (0) 2016.11.02
[2016.08.03] 덕혜옹주  (0) 2016.10.22
Posted by 유니크오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