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7개



한줄평 : 역시나 징그러운 에이리언이지만 또 보고 싶었다.


3줄 줄거리

식민지 개척을 위해 오리가에-6을 찾아서 항해하던 커버넌트호는 도중에 더 적합해 보이는 미지의 행성을 발견한다. 그곳을 탐사하던 중 대원들이 감염되고,

정체 불명의 생명체에게 위협 당하며 탈출을 위해 노력하는데...



에이리언 프리퀄 3부작 중 두번째 영화라고 한다.

첫번째 영화는 프로메테우스인데 나는 보지 못했다.


그래서일까?

에이리언: 커버넌트의 오프닝을 보며 에이리언이 맞나 하는 생각을 했다.

아무 이유 없는 것 아닐테고 결말에서 어떻게 연결시킬까도 궁금했다.


우주선이 참으로 훌륭함을 느꼈다.

상상력이 만들어낸 최신 기술들을 감상하는 것도 한 재미이다.


에이리언은 새끼도 귀엽지가 않다.

에이리언이 처음 등장하고 10분여간은 정말 긴장감이 최고조이다.

에이리언이 자주 많이 등장하지는 않지만 등장할 때마다 임팩트는 끝내준다.


다시 한번 이제는 할머니가 되어버린 시고니 위버의 대단함을 느낀다.

커버넌트의 여주인공은 여전사의 느낌은 전혀 없다,

(누군가 했더니 신비한 동물사전에 나온 배우였구나!)

물론 프리퀄 3부작이 액션보다는 철학적인 질문에 좀 더 중점을 둔 거 같기도 하다.


어쨌든 예상이 가능한 결말임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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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유니크오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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