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8개


한줄평 : 장첸은 왜 이렇게 쎈거야?


3줄 줄거리
실화라고 한다. 2004년 가리봉동에서 있었던 조선족 조폭 일망타진 사건을 모티브로

재구성해 만들었다. 연변의 흑룡파 부두목이었던 장첸은 하얼빈에서 넘어와

가리봉동에서 세력을 확장한다. 마석도를 비롯한 강력반 형사들은 그를 잡으려 애쓴다.


같은 시기에 개봉한 남한산성, 킹스맨을 제치고 1위에 올라선 영화.

청소년 관람불가임에도 입소문을 타고 관람객들이 늘어갔다.

요새 범죄영화들에 조선족들이 심심찮게 등장하는데 조선족은 왜 이렇게 잔인하고

무자비 한 것인가?

내일이 없이 살아서 그런가? 인원도 안 되면서 막가파식으로 덤벼댄다.

도끼랑 칼을 기본으로 지니고 다니는데 정말 총으로 대응해야 하는거 아닌가?

마동석 같은 경찰이 많았으면 좋겠다.
첫 장면은 영화 베테랑의 마지막 장면과 오버랩된다.
딱 어울리는 역할을 맡은 것 같다. 그래서 장르가 마동석 이라는 말도 나온다.
주인공이 든든해서 싸움이 나도 걱정이 덜하다.(주인공이 다칠까 하는 걱정)

윤계상도 무자비한 조선족 조폭을 맡아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보여줬다.

특이한 어투의 대사가 몇 개 떠오른다.

‘혼자니?’, ‘’아이받니?, ‘아랏니?’, ‘아라야되니?’, ‘너 내가 누군지 아니?’

중국은 다 사형을 시키니까 한국으로 도망오는 것인가?

조용히 쳐 살것이지, 한국까지 와서 조폭질을 하려고 하는지.

한국 조폭도 별로지만 중국 조폭과 싸운다면 당연하게도 한국 조폭을 응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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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유니크오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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