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5개


한줄평 : 매니아를 위한 영화가 되어버린듯~


3줄 줄거리
1927년 뉴욕, 어둠의 마법사 그린델왈드는 범죄자로 수송되는 도중에 탈출한다.

그는 마법으로 세상을 지배하기 위해 크레덴스를 자기편으로 만들려 한다.

그러나 뉴트 스캐맨더와 티나 골드스틴은 이를 저지하려 하는데...


마법의 볼거리는 있지만 스토리가 산만하다.
영화 초반부의 그린델왈드의 등장은 흥미진진했다.
그러나 딱 거기까지였다.

크레덴스가 나오는 순간 영화가 산으로 가는것만 같다.
크레덴스가 왜 나와야 하는지 모르겠다.
그린델왈드 혼자서도 충분할 것 같은데 말이다.

그린델왈드는 초반부에 보여줬던 매력을 못 보여주게 된다.

게다가 크레덴스 옆의 내기니(수현)는 더욱 그렇다.
둘의 사연에 공감도 안되고 몰입도 안된다.
또한, 제목이 ‘신비한 동물들과’면 더 많이 출연시키고 비중있게 다뤄야 하는 것 아닌가?

아무리 다음편을 위한 이야기 전개라지만...
나는 다음편부터는 안 볼 예정이다.
(이 시리즈는 5부까지 만들 예정인듯)

1부의 관객은 467만명이었는데 2부는 241만명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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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유니크오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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