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평 :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모아라.
3줄 줄거리
생각없이 하루하루를 사는 청년백수 천지웅(송중기)과
한개에 50원인 맥주병도 모으는 구홍실(한예슬)의
서로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동업!
나도 어렸을 때 동네에서 병 팔았던게 기억났다.
훼미리쥬스 병이 200원인가 해서 최고의 인기병이었는데.
근데 지금 생각해보니 맥주병을 30원밖에 안 쳐줬었네.(그때도 50원이라 써있었을텐데)
천지웅은 매우 긍정적인건 좋으나, 너무 대책이 없이 산다.
아무리 노력해도 안되기 때문에 그게 더 현실적인 대처일 수도 있겠지만.
그리고 구홍실은 아껴도 너~어~무 아낀다.
돈도 써본 사람이 쓴다고, 어느 정도 모은 다음에
즐기려고 해도 어떻게 돈을 쓸 줄을 모를 것이다.
지금의 나는 재테크 마인드는 구홍실이고,
그래도 쓸 때는 천지웅의 반만 닮아서 써야지 하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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