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평 : 10점 만점에 10점인 여자와 5점 정도인 남자의 사랑이야기~
3줄 줄거리
믿지 못할 정도의 미인이
믿기지도 않게 자신을 좋아해준다?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내겐 너무 시리즈인가요?
가볍고 아찔하고 이젠 과분하기까지 하네요.
남자 주인공 녀석! 어디서 많이 본 얼굴이다 했더니,
마법사의 제자에 나온 애랑 상당히 비슷하게 생긴듯하다?
목소리까지 계속 들어보니 그 애가 맞음!
얜 이런 역할이 딱인듯하다.
왠지 여자 앞에서 소심하고, 자신감 없으며, 항상 조심조심하는 모습...
이 녀석의 친구로 나오는 녀석들 참 재밌다.
넷이 같이 있을 때는 웃기고 웃기다.
과분한 그녀의 친구로 나오는 애들도 정말 매력들 있다.
같이 동업하고 있는 친구 미X년(?) 패티,(근데 좀 무섭게 생겼다)
그리고 볶음파파머리의 친구 웬디(아마도 미드 프린지에 나오죠?)
영화는 가벼워 보이지만 중요한 주제를 전달한다.
스스로 본인을 소중히 여기지 않는다면 남들 역시 자신을 그렇게 대하게 될 거라고...
먼저 스스로를 아낄때야 비로소 다른 사람들에게도 그러한 존재가 될 수 있을거라는...
아주 좋은 주제를 전달하지만,
영화가 약간씩(?) 위험스러운 장면과 소재 때문에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인 것이 안타깝다.
애초에 더 화끈하게 나가던지 ... -_-
p.s 남자들에게 희망을 갖게 한다.
근데, 영화자나 ... 헛된 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