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일 : 2012. 2. 9(목) 9시
7박 8일의 제주도 (올레길) 여행을 마치고 돌아가야 하는 날...ㅠ
비행기가 오후 2시라서 어디 멀리 가기도 마땅 찮고
공항에 캐리어를 맡기고 시내에서 밥이나 먹어야지 하고 찾아간 곳!
<현옥식당>
처음엔 정식과 돼지두루치기를 주문했으나,
주인 아주머니께서 혼자 먹기엔 많은 양이라며 한가지만 시키라고 하셨다.
(아마 두가지 모두 시켰어도 난 다 먹을 수 있었을거야!)
그래서 시킨 돼지두루치기~
밑반찬은 평범하다. 보통 집에서 먹는 반찬 마냥...
정식 시키면 더 여러 종류가 나오려나 모르겠다?
<상차림>
먼저 돼기고기부터 익혀야 한다. (1인분임에도 고기 양이 꽤 된다.)
<돼지두루치기>
돼지고기가 다 익어간다 싶으면 콩나물&파무침&양념을 넣고 잘 섞이도록 신나게 휘저어준다.
<콩나물, 파무침, 양념>
돼지두루치기 완성!!!
다 먹고, 남은 양념에 밥을 더 달라 해서 비벼 먹어도 맛있을 거 같았으나,
점심을 먹기 위해 참았다...
<돼지두루치기>
정식 3,000원
두루치기 6,000원
이 놀라운 가격~~~
두루치기 6,000원
이 놀라운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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