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평 : 마지막 1초까지 당신과 있을거에요.
3줄줄거리
콜터 대위는 잠에서 깨보니 기차안이고 자신의 몸도 아닌 다른 남자의 몸이다.
열차폭탄테러를 막고 범인을 밝혀내기 위해 콜터 대위는 계속해서 - 그러나 8분이 한계 -
소스 코드(특별 프로그램)로 투입되는데...
평행이론을 모티브로 삼은 영화.
(우리나라에는 아예 제목으로 '평행이론'을 내세운 영화가 있으니,
관심있다면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너무 어렵다. 러닝타임이 93분밖에 안되는데도 내 머릿속을 어지럽혀 놓은 영화.
100분 넘었으면 머리가 뒤죽박죽 꼬여 버렸을 듯~
다른 건 다 모르겠고, 주인공이 처한 상황처럼 내게 주어진 시간이
얼마라고 정확히 알 수 있다면, 더 열심히 살 수 있을......까?
아니면, 그것밖에 안 남았다고 대충 살 수도 있겠....구나!
나는 열심히 살고 싶다~
개인적으론 인셉션보다도 더 어렵다고 생각되는 영화이다.
인셉션은 결말에 대한 논란 외에는 어느 정도 이해(?)와 수긍(?)이 갔지만,
이 영화는 생각하면 할수록 꼬이고 꼬인다.
안 그래도 복잡한 세상. 이런 영화도 있구나 정도로만 생각해야겠다ㅋ
샌드라블록을 닮은 여주인공, 누군가 했더니만 미셸 모나한?
이름이 굉장히 귀에 익다 싶은데,,, 딱히 떠오르는 영화는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