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평 : 브라질은 정말 위험해 보인다...
3줄 줄거리
오코너와 미아는 도미닉을 빼내어 함께 브라질로 간다.
기차에 실린 차를 훔치다 레이에스의 현금 창고들이 기록되어 있는 칩도 얻게 된다.
칩의 정보를 바탕으로 브라질의 거부 레이에스를 상대로 크게 한 탕 털려고 하는데...
브라질에서 펼쳐지는 카 레이싱..... 보다는 멤버들 구성해서 금고털이!!
존재감이 미미했던 미아가 이번 편에서는 많이 등장한다.
2편에서 봤던 로먼과, 3편의 한을 비롯해서 신선한 얼굴들도 많이 등장한다.
제각기 역할도 맡고 있고, 이번 편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기대된다.
그렇지만 이번편은 분노의 질주의 정체성을 좀 잃어버린 편이라고 생각된다.
왜냐하면 화끈한 레이싱이 너무 늦게 시작된다.
분노의 질주를 보고 있단 걸 잊을 때쯤에야 레이싱이 시작된다.
그렇지만 그 레이싱은 시리즈의 어느 레이싱보다도 스케일이 크며 화끈하기에
불평불만은 좀 줄어든다.
수사팀 등장인물들도 꼭 갱 같다.
특히 수사반장인 홉스와 도미닉은 정말 비슷한 모습이다.
도미닉과 홉스를 주인공으로 로드무비 한 편 만들어도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