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클립스 (2010)
The Twilight Saga: Eclipse
7- 감독
- 데이비드 슬레이드
- 출연
- 로버트 패틴슨, 크리스틴 스튜어트, 테일러 로트너, 다코타 패닝, 애슐리 그린
- 정보
- 판타지, 로맨스/멜로 | 미국 | 124 분 | 2010-07-07
글쓴이 평점 
한줄평 : 1, 2편을 안 보고 본 내 잘못-_-
3줄 줄거리
서로 위협하며 싸우던 뱀파이어와 늑대인간들이
벨라를 지키기 위해 힘을 합쳤다.
합동으로 빅토리아와 그 무리에 맞서 싸워 벨라를 구해내자!
1, 2편을 안 보고 봐서 그런지, 영화의 스토리에 집중하기가 어려웠다.
캐릭터 파악하기에 급급해 내용은 잘 들어오지도 않았다.
(사실 얼마전 슈렉 포에버를 보고 - 슈렉도 2, 3편은 보지 않음 - 이 영화도
전편들을 안 본 관객을 배려해 주겠지 했는데 ..)
어쨌든 별다른 정보가 전혀 없었기에 나름대로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화려한 액션을 기대했는데, 왜 이렇게들 말싸움만 하는지 ..
액션이 나에게는 너무 부족한 영화이다.
그런데 사실 장르에 액션이라고 표시되지는 않는다.
그치만 뱀파이어에, 늑대인간에 액션을 기대하게 되는건 어쩔 수 없다는..
볼투리 가는 정말 힘좀 제대로 보여주지!
이거이거 4편도 나오려나? 했는데, 원작이 4편까지 있는거였다.
두 주인공이 실제 사귄다는 사실을 알고 보니,
이게 연기야, 실제야 하는 생각이 계속 들면서 보게 된다.
1, 2편을 찾아서 보고 나서 흠.. 괜찮은 영화군.. 생각했다.
액션이 약하지만 스토리와 캐릭터에 빠져들게 하는 힘이 있다.
(뭐, 원작 본 사람들은 영화에 많이 실망(?)하는 듯하지만...)
4편(브레이킹 던)이 어서 개봉했으면 한다.
과연 볼투리 가와의 대결은 어떻게 될 것인가?
그나저나 3편을 먼저 보고 나중에 1편을 보는 순간
배우들이 정말 급 성장(외모적으로)했다는걸 단박에 느끼게 됨. ㄷㄷㄷ
p.s. 1, 2편을 찾아서 보고나서 관람평을 다시 덧붙여 작성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