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문

영화영화영화 2009. 12. 2. 12:00

 


뉴문 (2009)

New Moon 
6.5
감독
크리스 웨이츠
출연
로버트 패틴슨, 크리스틴 스튜어트, 테일러 로트너, 다코타 패닝, 애슐리 그린
정보
판타지, 로맨스/멜로 | 미국 | 130 분 | 2009-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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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 다코타 패닝 분량 너무 적어...

 

 

3줄 줄거리
잘 사귀던 벨라와 에드워드 사이에 서로 다른 존재(?)라는 사실 때문에

헤어짐의 위기가 찾아오는데, 이 위기를 잘 극복해 내야 하는데

벨라를 흔들리게 하는 다른 이가 끼어들게 되고 ...

 

 

일단, 프롤로그 정말 괜찮게 만들었다.

불멸의 에드워드와 늙어서 할머니가 된 자신의 꿈을 꾸는 벨라...

이 영화를 꿰뚫는 장면이 아닐까 싶다.

서로 사랑하지만 서로 다른 존재라서 오는 괴리감(?)

 

볼투리 가의 등장으로 영화는 좀더 뱀파이어 종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그리고 연애하기 정말 힘들다는 걸 보여준다.

종이에 살짝 베이고도 목덜미를 물릴걸 조심해야 하다니..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은, 영화에서도 대놓고 그렇다고 보여주지만

흡사 로미오와 줄리엣 같은 ;;;

결국엔 아예 남자쪽에서 떠나버린다.

 

그리고... 1편에서는 뱀파이어의 탄생이야기에 감탄했다면

2편에서는 늑대인간의 탄생이야기에 감동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삼각관계의 서막을 조심스레 알린다.. -_-

 

난 이클립스를 먼저 봤기에, 제이콥이 늑대란 사실을 아는데..

왜 이렇게 보여줄듯 말듯 애간장을 태우는거냐 ㅋㅋ

 

늑대 무리의 등장은 정말 판타스틱함.

나도 저 부드러울 것 같은 털을 쓰다듬어 보고 싶다는..

 

난 남자라서 잘 모르겠지만, 여자들은 늑대인간들이 이제 상의를

계속 벗고나와서 보는 즐거움(?)이 더 클듯 하다.

변신할땐 분명 옷이 다 찢어져서 흩날리는데, 다시 인간으로

돌아올땐 하의를 입고 있는 이유는 뭐일까도 잠깐 생각해 본다.

 

볼투리 가의 제인의 포스는 정말 대단하다.

게다가 내가 좋아하는 다코타 패닝이라니...

(근데 사실 못 알아봤음, 벌써 이렇게 커버리다니...)

3편에서 볼투리 가의 더 큰 활약을 기대해 본다.

 

p.s. 에드워드는 1편에서는 경차 타더니 2편에서는 SUV 하나 뽑았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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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유니크오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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