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평 : 사측과 노조의 아름다운 동행.
3줄 줄거리
루시힐은 미소네타에 있는 한 마을의 공장에 관리자로 가게 된다.
그녀의 임무는 기계화와 현대화로 인원 구조조정을 하는 것.
시골 주민들 사이에서 겪게 되는 도시여자의 좌충우돌 적응기.
르네 젤위거가 커리어 우먼으로 나온다.
미네소타의 한 깡촌(?)으로 파견나가서 공장의 노동자 수를 50%나 해고해야 한다.
대부분 예측 가능하고 뻔한 에피소드와 스토리이다.
그 와중에 피어나는 러브 스토리까지.
분명 어디선가 본든한 느낌이 영화를 보는 내내 들었다.
공장 사람들의 직업관과 시골 사람들의 텃세(?)를 이해 못하는 바는 아니지만,
나도 도시(서울)에서만 태어나서 쭉 살아왔기에 영화를 보며 루시힐 편이었다.
해피엔딩으로 가슴이 소소하게 따뜻해지는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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