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평 : 심하게 개방적이네!
3줄 줄거리
절친한 비키와 크리스티나는 바르셀로나에서 한여름의 달콤한 휴가중
갑자기 나타난 한 남자를 두고 벌어지는 사랑을 둘러싼 싸움에 이어
그 남자의 전 아내까지 등장을 하는데...
스칼렛요한슨!
그리고,
페넬로페크루즈!
페넬로페크루즈는 언제 나오는거야 했는데, 중반 정도가 되어서야 등장.
그것도 조울증이 있고 자살하려던 여자로,
후안 안토니오의 작업법(?)은 정말 대단하다.
자연스러우면서 전혀 거리낌없이 두 여자에게 다가가서,
오히려 어려워 보였던 여자가 결국엔 넘어오다니!
부러웠던게 영어와 스페인어를 자유자재로 섞어서 쓴다는 점,
그래서 남자 주인공이 "여기선 영어로 해~" 라고 말할 때마다 부럽고부러워.
특별히 나에겐 크게 감흥을 주지 않는 드라마 장르의 영화이다.
다만, 바르셀로나에 가보고 싶다 정도...
근데 한국어 제목은 도대체 어디서 나온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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