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평 : 나이트 샤말란 감독에 윌 스미스라서 기대가 너무 컸었다.
3줄 줄거리
탐험을 떠났다가 위험을 피해서 대피한 행성.
그곳은 알고보니 황폐화된 지구였다.
아빠와 아들만 살아남고, 구출신호를 보내기 위해 함체의 꼬리부분을 찾아나선 아들의 모험!
그다지 흥미롭지 않다.
윌 스미스는 움직임 없이 한 자리에만 앉아서 성우 수준으로 목소리만 나온다.
SF영화가 아닌 아들의 성장기를 그린 영화라고 봐야한다.
(나중에 보니 실제로 윌 스미스의 아들이었구나..)
SF적인 요소가 거의 전무하다. 무려 3072년을 그리면서
(절대적인 비교는 어렵다지만 스타트렉 다크니스는 2259년이란 말이야!)
입이 딱 벌어질만한 요소를 도저히 찾아보기 어려운 영화였다.
그리고 얼사(URSA)는 도대체 뭐냐..
윌 스미스가 오로지 사심으로 만든 영화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