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평 : 토다 에리카 없는 라이어 게임이라니...
3줄 줄거리
다시 시작된 라이어 게임.
여주인공은 바뀌었지만, 남주인공은 그대로이다.
이번에 해야할 게임은 의자 빼앗기이다.
전편인 '라이어 게임 : 더 파이널 스테이지'로 모든 이야기가 마무리 된 것처럼 보였는데
그 후속편이 나왔다.
그러면서 지금까지의 여주인공이 바뀌었다.
처음부터 끝까지 바보 소리만 듣던 우리의 칸자키 나오가 하차하고
새로운 여주인공 시노야마 유우가 등장했다.
이제 드라마와 영화 전편을 거치면서 라이어 게임의 의도를 충분히 파악했기 때문에
긴장감이나 절박감을 덜 느끼게 되었다.
어떤 상황에서든 아키야마 신이치가 해결해 줄것이기 때문에...
그것보단 여주인공한테 정내미가 떨어진다.
전편까지의 주인공이였던 칸자키 나오처럼 무한 착한게 아니라서...
칸자키 나오는 멍청하고 당하기만 해도 결국에는 승리를 하게 되서 후련하고 뿌듯했는데,
이번 여주인공은 칸자키 나오랑은 너무 다르다.
사무국 측에서 꼬마를 등장시킨 것이 무언가 또다른 후속편을 염두해 둔 것이 아닐까 싶기도
한데, 조금더 완성도 있게 만들어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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