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평 : 복수는 또 다른 복수를 부르고, 결말은 허무했다.
3줄 줄거리
화상을 입고 죽은 아내로 인해 인공피부를 연구하며 사는 박사.
베라에게 시험삼아 인공피부로 만든 옷(?)을 입히고, 그녀를 관찰하며 하루하루를 보내는데,
어느날 제카라는 녀석이 찾아온다. 그들에겐 무슨 사연이 있는 것일까?
테이큰에서 리암니슨이 했던 복수는 껌에 불과하군... 올드보이도 좀 생각나게 하고...
좀 이해가 안가는게 있다.
이야기의 큰 흐름은 아버지와 딸, 그리고 그녀석인데, 아내의 이야기는 뭐하러 넣었을까?
굳이 인공피부 연구에 대한 개연성을 부여하자고 했던 것일까?
그러나 그러는 순간 모든 사건들이 작위적인 느낌이 들어버렸다.
꽤나 괜찮은 설정을 가진 스토리지만, 보는 내내 불편한 건 어쩔 수 없다.
정신 건강이 몇일동안은 온전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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