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7개

 


한줄평 : 순수한 13살로 돌아가고 싶다...
 

 

3줄 줄거리
마녀 수업을 위해 보름달 밝은 어느 밤에 검은 고양이 지지와 함께
집을 떠나 새로운 마을을 찾아나서는 키키.
바다에 떠있는 커다란 마을에 정착하고 빵가게에서 배달일을 시작하게 되는데...

 

 

마녀는 유럽쪽의 캐릭터인데, 미야자키 하야오가 잘 그려냈다.
역시나 대단한 상상력이다. 무서운 마녀가 아닌 친근한 마녀이다.

 

소녀마녀의 성장기. 꿈을 찾고, 우정을 쫓으며, 선을 행한다. 무엇보다도 순수함이 돋보인다.

 

잔잔한 에피소드들이 계속 이어지므로 마음 편하게 볼 수 있는 영화이다.

 

1989년 제작된 작품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2007년에 개봉했다.

18년 전의 작품이지만 촌스럽지 않고 어색하지 않은 걸 보면 정말 잘 만든 애니메이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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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유니크오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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