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거스트 러쉬 (2007)

August Rush 
8.8
감독
커스틴 셰리던
출연
프레디 하이모어, 케리 러셀,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 테렌스 하워드, 로빈 윌리엄스
정보
드라마 | 미국 | 113 분 | 2007-11-29
글쓴이 평점  

 

 

한줄평 : (스포 약간) 음악에 대한 타고난 재능!

 

 

3줄 줄거리
음악을 좋아하는 루이스와 라일라의 사랑 이야기.
그리고 그 사이에서 태어난 에반(어거스트 러쉬)
물론 음악에 천재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는데...

 


기억에 남는 세가지 장면

 

1.
아이도 그렇고, 엄마인 라일라도 몇일이 지났는지, 몇일을 기다렸는지 정확히 말하는 부분...

11년 16일이라고... 11년 2개월 16일이라고...

 

2.
공원에서 아빠인 루이스와 어거스트 러쉬가 같이 연주하는 장면.
서로 끌리는 무언가가 있지만 모르고 지나쳐 버리기에 더 안타까운 장면!

 

3.
그리고 감동이 태풍처럼 밀려오는 부분은

아이가 콘서트의 음악을 작곡하고 지휘할 때
엄마와 아빠가 음악에 이끌려와 서로 재회하는 장면!

 

가만 놓고보면 말도 안되는 일들이지만...
(그래서인지 개연성이 부족하고, 너무 작위적이라고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는듯)
그래서인지 나에겐 더 감동이...

 

아, 이런 감동적인 스토리가 도대체 누구 머리에서 나올 수 있단 말인가...

 

개인적으론 니콜 키드먼의 젊은 시절이라고 여겨질 정도로 닮은 여주인공!

그리고 긴가민가 했는데 약간 악역을 맡은 로빈 윌리암스(위자드 역).

몰랐는데 구혜선이랑 타블로도 아주 잠깐 등장 -_-;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 중에도 악인은 없을거야?

 

라디오에서 얼핏 들었는데 이제 미혼모의 새 이름으로 두리모란 말을 쓰기로 했다고 한다.

 

예전부터 가지고 있던 생각인데,

열심히 살아 성공해서 입양도 하고 더 행복하게 살고 싶다.

 

명대사 : 음악은 우리 곁에 있다. 우린 그저 듣기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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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유니크오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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