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7개

 

 

한줄평 : 사람이 어디까지 미칠 수 있는가 놀랍다.

 

 

3줄 줄거리
피리 부는 악사는 아들의 병을 치료하러 서울에 가는 길에 우연히 어느 촌마을에

묵어 가게 된다. 그 마을은 쥐 때문에 고생하고 있었고 악사는 쥐들을 모두 내쫓는데

성공한다. 마을 촌장은 약속한 보수를 순순히 챙겨줄까?

 


피리 부는 사나이를 모티브로 해서 만든 영화라고 한다.
피리를 불어 모든 쥐를 마을에서 쫓아내 줬으나,

되려 핍팍을 받기에 그 복수를 한다는게 주된 내용으로 알고 있는데...
한국 영화로는 어떻게 재탄생을 할지 궁금했다.

 

쥐가 무수히 많이 나오기 때문에 그 자체만으로 혐오스럽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
쥐들의 행동(?) 때문에 보기가 역겨울수도 있겠으나 15세 관람가이다.
대부분의 쥐가 CG였기 때문에 실제 쥐보다는 공포가 덜하게 느껴졌다.
전임 무당이 나올때가 가장 무서운 부분이었다.

 

마을에 무슨 비밀이 있나 싶었는데... 아주 천인공노할 일을 저질렀었다니!

선의를 가진 사람이 호의를 베풀었으면 감사하게 생각할 것이지,
자기들이 지은 죄가 있으니 깎아내리고 덮어버릴려고 일을 꾸민다.

 

이성민이랑 이준은 진짜 부자관계 마냥 얼굴이 닮은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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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유니크오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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