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7개

 

 

한줄평 : 스케일은 큰데...

 

 

3줄 줄거리
재벌가 며느리 살인죄로 붙잡혀 사형수가 된 택시운전수. 전직 경찰이었던 현직 사건

브로커에게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하고, 브로커는 자신을 옷 벗긴 현직 경찰에게

복수하기 위해 발벋고 나선다. 과연 사건의 배후에 있는 것은 무엇일까?

 


뭐 같은 대한민국 가진자들의 행태를 엿보는 것만으로 답답함이 차오른다.

일부이기를 바래본다.

 

배우들의 명연기가 있음에도 크게 흥행하지 못한 것이 아쉬운 영화이다.

(관객수 120만명 정도)
너무 당하기만 해서 그런 건 아닐까? 영화가 너무 암울하고 어둡기만 하다.
이게 현실일지라도, 영화속에선 속 시원하길 바랄진대...
이 영화는 마지막에 가서도 통쾌함이 너무나 부족하다.

 

또한 몇몇 전개는 뜬금없기도 하다.

결말은 어처구니가 없는 정도를 떠나, 이래서는 안 되는 것 아닌가?

 

역시나 성동일의 개그는 감초 역할을 충분히 한다.

'영화영화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3.10.02] 이탈리안 잡  (0) 2016.08.05
[2016.01.02] 셜록: 유령신부  (0) 2016.07.30
[2015.07.09] 손님  (0) 2016.07.24
[2016.07.20] 부산행  (0) 2016.07.23
[1996.01.27] 유주얼 서스펙트  (0) 2016.07.22
Posted by 유니크오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