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7개


한줄평 : 음악이 있음에 난 행복해요~


3줄 줄거리
소피는 엄마인 도나의 흔적이 담긴 호텔 재개장에 힘쓰며 파티를 개최하려고 한다.

엄마의 베프들과 3명의 아빠(샘, 해리, 빌)들은 모두 파티에 참석할 수 있을까?


오프닝은 젊은 도나의 졸업식 장면.
학생일 때 허용되는 범위 안에서 자유를 즐기는 것은 매우 멋진 일이다.
세상을 보는 눈도 일찍 가질 수 있다면 학창시절이 답답하지만은 않을 것이다.

전편이 메릴 스트립의 연기력을 보는 재미가 있었다면
이번 속편은 젊은 도나가 얼마나 느낌을 살려 보여줄지 궁금했다.
젊은 도나를 맡은 배우는 릴리 제임스인데-아만다 사이프리드에 버금가는-사랑스러움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연기를 펼쳤다.

젊은 도나는 매우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금사빠이며,

해리, 샘, 빌은 바람둥이의 표본(카사노바)이겠다.
영화를 보며 이러한 설정이 거북하진 않았지만,

현실에서라면(원나잇) 피임은 해야 하지 않을까?

영화의 배경인 그리스의 어떤 섬을 가보고 싶었지만

나중에 알고 보니 실제 촬영은 크로아티아의 어떤 섬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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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유니크오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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