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치

영화영화영화 2018. 8. 29. 12:00

별 10개


한줄평 : 최신 IT트렌드를 스크린으로 옮긴 영화


3줄 줄거리
엄마가 암으로 죽고 난후 아빠와 딸은 둘이 살아간다.
어느 날, 딸이 사라지고 아빠는 SNS에서 딸의 흔적을 쫓기 시작한다.

딸은 가출한 것일까? 사건에 휘말린 것일까?


페이스북, 페이스타임, 유투브, 유캐스트, 텀블러 등 현재 SNS와 인터넷 신기술이

현란하게 등장한다.
저런 것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은 생소하게 볼 수도 있고,

별 재미를 느끼지 못할지도 모르겠다.
분명한 것은 새로운 패러다임의 영화란 것이다.

아.. 나도 IT기술들을 저렇게 사용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다가도,

너무나도 피곤해 보여서 망설여진다.

영화는 스토리도 좋고, 영상도 깔끔하다. 일반적인 화면들이 아니다.
감독(아니쉬 차간티)의 첫 출연 작품이란게 놀라울 정도로 어떠한 군더더기가 없다.
러닝 타임 101분 내내 초집중하며 봤다.

네이버 영화에는 장르가 드라마로만 나와 있지만, 단순 드라마는 아니다.

다음(DAUM) 영화처럼 미스터리, 스릴러도 포함해야 할 것이다.
그 외에도 이 영화를 분류할만한 새로운 단어가 있었으면 좋겠다.

이 영화는 한번 이상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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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유니크오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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