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평 : 조카가 있어도 보여주면 좋아할지 의문이다.
3줄 줄거리
귀엽게 생긴 맥스는 뭐가 불만일까? 집을 뛰쳐나와 배를 타고 가다
표류한 곳에는 무섭게 생겼지만 친근한 괴물(?)들이 살고 있는 섬.
왕 맥스와 괴물들의 모험담!
흡사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잘 보진 않았지만) 에
나오는 버릇없는 아이를 보는 것만 같았다.
제목만 보고 공포영화인줄 알았다.
처음에는 아동영화이며 가족영화인가 하고 생각했다가
괴물들끼리 싸우면서 팔을 뽑는 걸 보고 흠칫 놀랐다.
아이들이 이해하기엔 어려울것 같기도 하고 괜시리 난해한 영화이다.
다 보고 나니 괴물들이 맞고, 공포영화가 맞는듯 ...
다 보고나서 감독이 말하려는 건 뭘까? 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